기사제목 : 폐지냐 간판교체냐...尹당선에 벼랑 끝 여가부 운명은

보도날짜 : 2022.03.10

언론신문 : 뉴시스

보도기자 : 김남희

기사원문 : 일단 윤 후보의 당선이 확정된 10일 여가부는 전면적 개편 가능성을 염두에 두게 된 만큼 조용한 분위기다. 박난숙 여가부 대변인은 "현재 단계에서 저희가 드릴 수 있는 말은 현안 업무에 충실하겠다는 것뿐"이라며 "향후 있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소정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사무국장은 "20대 여성의 표심이 어떻게 작용했는지를 본 상황에서 사회적인 합의 없이 여가부 폐지를 진행하면 파장이 너무 클 것"이라며 "대통령 당선인은 사회 통합을 이야기해야 하는 만큼 강행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원문링크 :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310_0001788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