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 "퇴사해야 하나"...초등생 자녀 둔 워킹맘들 '겨울방학 비상'
보도날짜 : 2024.01.08
언론신문 : 뉴시스
보도기자 : 김혜경
기사원문 : 정부는 이 같은 맞벌이 부부 및 워킹맘 등의 돌봄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올해 2학기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저녁 8시까지 아이들을 돌봐주는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하고, 육아기 근로단축 지원을 확대한다. 육아기 근로단축 지원 자녀 연령을 8세에서 12세로 확대하고 지원 기간도 현재 최대 24개월에서 36개월로 확대하는 등의 내용이다.
서울시도 올해부터 초등 저학년(6~8세) 자녀를 키우는 서울시 공무원의 경우, 최대 1년까지 주 4일은 오전 8시에 출근한 뒤 오후 2시에 퇴근하도록 하고 주 1일 만 오전 8시에 출근해 오후 7시에 퇴근하는 근무 형태를 도입한다.
영아부터 유아기에 집중했던 육아 지원 연령이 초등학생으로까지 확대되는 양상이다.
안소정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운영위원은 이 같은 정부의 다양한 정책 마련에 대해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이러한 제도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 개선이 관건"이라며, "궁극적으로는 장시간 노동이 해결돼야 남녀 돌봄 평등과 일과 가정의 양립이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문링크 :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106_0002583227&cID=10201&pID=10200
기사제목 : "퇴사해야 하나"...초등생 자녀 둔 워킹맘들 '겨울방학 비상'
보도날짜 : 2024.01.08
언론신문 : 뉴시스
보도기자 : 김혜경
기사원문 : 정부는 이 같은 맞벌이 부부 및 워킹맘 등의 돌봄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올해 2학기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저녁 8시까지 아이들을 돌봐주는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하고, 육아기 근로단축 지원을 확대한다. 육아기 근로단축 지원 자녀 연령을 8세에서 12세로 확대하고 지원 기간도 현재 최대 24개월에서 36개월로 확대하는 등의 내용이다.
서울시도 올해부터 초등 저학년(6~8세) 자녀를 키우는 서울시 공무원의 경우, 최대 1년까지 주 4일은 오전 8시에 출근한 뒤 오후 2시에 퇴근하도록 하고 주 1일 만 오전 8시에 출근해 오후 7시에 퇴근하는 근무 형태를 도입한다.
영아부터 유아기에 집중했던 육아 지원 연령이 초등학생으로까지 확대되는 양상이다.
안소정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운영위원은 이 같은 정부의 다양한 정책 마련에 대해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이러한 제도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 개선이 관건"이라며, "궁극적으로는 장시간 노동이 해결돼야 남녀 돌봄 평등과 일과 가정의 양립이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문링크 :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106_0002583227&cID=10201&pID=1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