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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아가씨·도련님' 어색한 명절 호칭…이름으로 부르자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2022-09-07
조회수 97

기사제목 : '아가씨·도련님' 어색한 명절 호칭…이름으로 부르자

보도날짜 : 2022.09.07

언론신문 : 연합뉴스TV

보도기자 : 박지운

기사원문 : 서울시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시민들 의견을 받아 명절날 성평등한 언어 사용을 장려해오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설문에서 '서방님, 도련님, 아가씨' 같은 성차별적 호칭을 지양하고, '~씨, ~님'으로 부르는 방식을 제안했습니다. 또, '친가, 외가'는 '아버지 본가, 어머니 본가' 등으로, '집사람, 안사람'은 '배우자' 등으로 부르자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안소정 /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사무국장> "호칭에 담겨 있는 가부장적 문화나 성별 간의 차별적인 용어를 거부하고, 동등한 관계로 이름을 부른다거나... 실천적으로 안 부르는 것을 선택해서 문화를 바꾸는 것은 향후 설득과 합의로 선택할 수 있는..."

원문링크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20907001900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