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 페미 ‘논란’이 아니라 ‘폭력’이다
보도날짜 : 2021.08.03
언론신문 : 한겨레
보도기자 : 박고은
기사원문 : ‘페미니즘 논란’, ‘페미니스트 논란’이라는 표현은 페미니스트, 페미니즘 자체가 문제란 잘못된 인식을 심는다. 과거에도 몇몇 여성 연예인이 남초 커뮤니티의 ‘공격’을 받았다. <82년생 김지영>을 읽었다거나, ‘여성은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Girls Can Do Anything)’고 적힌 티셔츠를 입었다는 이유에서다. 당시에도 언론은 온라인 폭력을 일삼는 일부 커뮤니티의 문제를 지적하기보단 여성 연예인에게 책임을 돌리는 ‘OOO, 페미니스트 논란’ 등의 제목을 앞세웠다. 그 결과 사건의 본질은 흐려졌고, 피해자만 ‘논란’의 중심에 서야 했다. 이런 사태가 반복되면서 ‘페미니즘은 문제 사상’이란 인식이 대중들 사이 퍼졌다.
여성단체들은 페미니즘에 대한 낙인이 여성의 삶을 억압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등 29개 여성단체는 지난달 30일 논평에서 “이 온라인 괴롭힘은 안산 선수 개인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페미니스트 여성 전체를 위협하는 일이다. 남초 커뮤니티는 언제든지 여성들을 공격할 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여성의 자기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여성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정치·사회·문화·체육·예술 활동 등을 위협하고 있다”고 했다.
원문링크 : https://www.hani.co.kr/arti/society/women/1006266.html
기사제목 : 페미 ‘논란’이 아니라 ‘폭력’이다
보도날짜 : 2021.08.03
언론신문 : 한겨레
보도기자 : 박고은
기사원문 : ‘페미니즘 논란’, ‘페미니스트 논란’이라는 표현은 페미니스트, 페미니즘 자체가 문제란 잘못된 인식을 심는다. 과거에도 몇몇 여성 연예인이 남초 커뮤니티의 ‘공격’을 받았다. <82년생 김지영>을 읽었다거나, ‘여성은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Girls Can Do Anything)’고 적힌 티셔츠를 입었다는 이유에서다. 당시에도 언론은 온라인 폭력을 일삼는 일부 커뮤니티의 문제를 지적하기보단 여성 연예인에게 책임을 돌리는 ‘OOO, 페미니스트 논란’ 등의 제목을 앞세웠다. 그 결과 사건의 본질은 흐려졌고, 피해자만 ‘논란’의 중심에 서야 했다. 이런 사태가 반복되면서 ‘페미니즘은 문제 사상’이란 인식이 대중들 사이 퍼졌다.
여성단체들은 페미니즘에 대한 낙인이 여성의 삶을 억압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등 29개 여성단체는 지난달 30일 논평에서 “이 온라인 괴롭힘은 안산 선수 개인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페미니스트 여성 전체를 위협하는 일이다. 남초 커뮤니티는 언제든지 여성들을 공격할 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여성의 자기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여성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정치·사회·문화·체육·예술 활동 등을 위협하고 있다”고 했다.
원문링크 : https://www.hani.co.kr/arti/society/women/10062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