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 정치의 계절 거리로 나온 '안티 페미니즘’…무분별한 '표의 논리'에 성평등 가치 후퇴 우려
보도날짜 : 2021.12.06
언론신문 : 경향신문
보도기자 : 민서영
기사원문 : 안티 페미니즘 세력이 대선 정국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들이 ‘표’를 무기로 압박하면 ‘20대 남성’의 표심을 잡으려는 정치권이 여기에 호응하거나 손을 드는 식이다. 한국 사회가 오랜 시간에 걸쳐 힘겹게 쌓아온 성평등이라는 보편적 가치가 무분별한 ‘표의 논리’에 휩쓸려 후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들의 여성혐오적 인식이나 표현이 마치 20대 남성의 전체 여론과 정서를 대표하는양 과대 포장돼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는 6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 현상은 페미니즘과 안티 페미니즘의 싸움이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인에 대한 폭력을 자행하면서 돈을 버는 이들이 어떻게 혐오를 기반으로 거대한 수익을 얻는가’의 관점에서 봐야 한다”며 “현장에서 보면 이들은 (집회를 하는 여성단체를 향해) 심한 욕설을 하거나 개인에 대한 공공연한 모욕을 하고, 몇몇 여성단체 활동가들은 자기도 원치 않은 사이에 유튜브에 얼굴이 드러나고 신상공개가 되며 피해를 입는다”고 말했다.
이들이 2030 청년 전체를 대변하는 것처럼 ‘과대대표’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신 대표는 “이수정 교수라는 합리적인 여성 정책가조차 페미니스트라고 공격하는 집단에게 (국민의힘이) 청년이라는 기호를 부여했다”고 했다.
원문링크 :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112061648001
유사 기사 링크 :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112062109005
기사제목 : 정치의 계절 거리로 나온 '안티 페미니즘’…무분별한 '표의 논리'에 성평등 가치 후퇴 우려
보도날짜 : 2021.12.06
언론신문 : 경향신문
보도기자 : 민서영
기사원문 : 안티 페미니즘 세력이 대선 정국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들이 ‘표’를 무기로 압박하면 ‘20대 남성’의 표심을 잡으려는 정치권이 여기에 호응하거나 손을 드는 식이다. 한국 사회가 오랜 시간에 걸쳐 힘겹게 쌓아온 성평등이라는 보편적 가치가 무분별한 ‘표의 논리’에 휩쓸려 후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들의 여성혐오적 인식이나 표현이 마치 20대 남성의 전체 여론과 정서를 대표하는양 과대 포장돼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는 6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 현상은 페미니즘과 안티 페미니즘의 싸움이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인에 대한 폭력을 자행하면서 돈을 버는 이들이 어떻게 혐오를 기반으로 거대한 수익을 얻는가’의 관점에서 봐야 한다”며 “현장에서 보면 이들은 (집회를 하는 여성단체를 향해) 심한 욕설을 하거나 개인에 대한 공공연한 모욕을 하고, 몇몇 여성단체 활동가들은 자기도 원치 않은 사이에 유튜브에 얼굴이 드러나고 신상공개가 되며 피해를 입는다”고 말했다.
이들이 2030 청년 전체를 대변하는 것처럼 ‘과대대표’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신 대표는 “이수정 교수라는 합리적인 여성 정책가조차 페미니스트라고 공격하는 집단에게 (국민의힘이) 청년이라는 기호를 부여했다”고 했다.
원문링크 :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112061648001
유사 기사 링크 :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112062109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