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 "좋아하는 데 안 받아줘" 가해자 두둔 망언, 이상훈 서울시의원 고발당해
보도날짜 : 2022.09.17
언론신문 : 여성신문
보도기자 : 이하나
기사원문 : 서울 중구 신당역에서 여성 역무원이 남성 스토킹 가해자에게 살해된 사건을 두고 “좋아하는데 안 받아주니 (가해자가) 폭력적 대응을 했다”고 발언해 물의를 빚은 이상훈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의원이 경찰에 고발당했다.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가해자를 두둔하고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듯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17일 논평을 통해 “가해자의 폭력을 피해자의 책임으로 돌리는 망언을 서슴지 않은 이상훈 시의원은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단체는 이 의원에 발언에 대해 “여성을 비주체적인 성적 대상화하는 망언이며, 여성을 자기결정권의 주체로 보지 않는 여성비하 망언이고, 폭력행위의 책임을 피해자에게 돌리는 피해자책임론을 공공연하게 설파하는 여성혐오 망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이 의원을 영구 제명할 것을 요구했다.
원문링크 :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029
기사제목 : "좋아하는 데 안 받아줘" 가해자 두둔 망언, 이상훈 서울시의원 고발당해
보도날짜 : 2022.09.17
언론신문 : 여성신문
보도기자 : 이하나
기사원문 : 서울 중구 신당역에서 여성 역무원이 남성 스토킹 가해자에게 살해된 사건을 두고 “좋아하는데 안 받아주니 (가해자가) 폭력적 대응을 했다”고 발언해 물의를 빚은 이상훈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의원이 경찰에 고발당했다.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가해자를 두둔하고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듯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17일 논평을 통해 “가해자의 폭력을 피해자의 책임으로 돌리는 망언을 서슴지 않은 이상훈 시의원은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단체는 이 의원에 발언에 대해 “여성을 비주체적인 성적 대상화하는 망언이며, 여성을 자기결정권의 주체로 보지 않는 여성비하 망언이고, 폭력행위의 책임을 피해자에게 돌리는 피해자책임론을 공공연하게 설파하는 여성혐오 망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이 의원을 영구 제명할 것을 요구했다.
원문링크 :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