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 법원 "안희정, 성폭행 피해자에 8347만원 배상하라"...4년 만의 판결
보도날짜 : 2024.05.26
언론신문 : 미디어오늘
보도기자 : 윤유경
기사원문 :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같은 날 논평에서 위력 성폭력을 인정한 1심 판결을 환영하면서도 배상액에 대해선 유감을 표했다. 네트워크는 "2017년 안희정에 의해 처음 성폭행을 피해를 입은 이래 무려 7년이라는 기간 동안 피해자가 당했을 손해를 회복하기에는 너무도 적은 액수"라며 "피해자가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치료비와 위자료에 대한 현실적인 배상이 법적으로 보장돼야 한다"고 했다.
네트워크는 이어 "이번 판결을 계기로 그간 안희정의 편에서 피해자에게 직간접적으로 2차 피해를 준 정치인들과 그 지지자들은 뼈저리게 반성하고 성찰해야 한다"며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손해배상액을 판시한 사법부의 판결이 우리 사회의 기준이 될 수 없음을 분명히 하는 바"라고 했다.
원문링크 :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8280
기사제목 : 법원 "안희정, 성폭행 피해자에 8347만원 배상하라"...4년 만의 판결
보도날짜 : 2024.05.26
언론신문 : 미디어오늘
보도기자 : 윤유경
기사원문 :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같은 날 논평에서 위력 성폭력을 인정한 1심 판결을 환영하면서도 배상액에 대해선 유감을 표했다. 네트워크는 "2017년 안희정에 의해 처음 성폭행을 피해를 입은 이래 무려 7년이라는 기간 동안 피해자가 당했을 손해를 회복하기에는 너무도 적은 액수"라며 "피해자가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치료비와 위자료에 대한 현실적인 배상이 법적으로 보장돼야 한다"고 했다.
네트워크는 이어 "이번 판결을 계기로 그간 안희정의 편에서 피해자에게 직간접적으로 2차 피해를 준 정치인들과 그 지지자들은 뼈저리게 반성하고 성찰해야 한다"며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손해배상액을 판시한 사법부의 판결이 우리 사회의 기준이 될 수 없음을 분명히 하는 바"라고 했다.
원문링크 :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