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평]
북한의 4대 세습 공식화와 아동의 도구화를 규탄한다!
전쟁과 폭력을 세습하는 정치가 아니라 인권과 평화의 정치로 나설 것을 촉구한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를 앞세워 권총 사격과 미사일 발사를 참관하며 4대 세습을 공식화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체제 결속을 넘어, 전쟁을 통치의 상수로 두고 폭력을 세습하겠다는 위험한 선언이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자국의 청년들을 사지로 내몰고 아동을 전쟁의 도구로 이용하며 군사 패권주의를 답습하는 김정은 정권의 비인도적 통치 방식을 강력히 규탄한다.
첫째, 자국 청년을 전쟁터에 팔아넘긴 '전쟁 장사'를 즉각 중단하라.
김정은 정권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만 명 이상의 북한 청년을 파견하여 수많은 희생을 초래했다. 이는 국가의 안위나 방어와는 무관한, 오직 체제 유지와 경제적 이득을 위해 자국민의 생명을 제물로 바친 참혹한 '전쟁 장사'다. 타국의 전쟁에서 얻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강력한 군사 체제를 도모하려는 발상은 북한 주민과 한반도 전체를 끝없는 전쟁의 공포로 밀어넣는 처사다.
둘째, 글로벌 군사주의를 답습하는 군사 행보를 비판한다.
현재 세계는 미국과 이스라엘처럼 전쟁을 통해 패권을 유지하고 전쟁 자본으로 체제를 재생산하려는 위험한 시대로 치닫고 있다. 이러한 정세 속에서 북한이 공격적인 군사 체제를 갖추고 이를 4대 세습으로 공고히 하려는 것은, 인류가 지향해야 할 평화의 가치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행위다. 전쟁을 체제 유지의 동력으로 삼는 김정은의 통치 방식은 글로벌 군사주의의 가장 악질적인 변종일 뿐이다.
셋째, 12세 아동을 전쟁 지도자로 양성하는 행위는 명백한 아동 학대다.
12세로 추정되는 딸 주애에게 권총 사격을 시키고 핵무기 제조 현장을 시찰하게 하는 것은 아동에게 전쟁의 위험성을 경계하게 하기는커녕, 폭력을 일상의 상수로 받아들이게 하는 비인간적 교육이다. 아동은 평화로운 환경에서 보호받으며 성장할 권리가 있다. 아동을 정치적 선전 도구이자 차세대 전쟁 지도자로 길러내려는 시도는 아동의 인권을 짓밟는 폭력이며, 미래 세대에게까지 전쟁의 굴레를 씌우는 범죄적 행위다.
넷째, 여아를 성인 여성처럼 꾸며 정치적 상징물로 이용하는 기만적 행태를 멈춰라.
어린 여아에게 성인과 유사한 차림과 화장을 시켜 김정은에 이은 '2인자'의 권위를 부여하는 것은 가부장적 독재 권력이 여성을 어떻게 도구화하는지 보여주는 전형이다. 여성을 국가 수반의 보조적 수단이나 세습의 정당성을 보좌하는 장식물로 소비하는 행태는 성평등과 인권의 가치에 전적으로 위배된다.
북한 정권은 청년의 피와 아동의 인권을 제물 삼아 유지되는 권력이 결코 영속될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전쟁 자본과 무력으로 쌓아 올린 세습의 성은 인민의 굶주림과 국제적 고립 속에서 무너질 수밖에 없다. 김정은 정권은 아동과 청년에 대한 도구화를 즉각 중단하고, 무력 이 아닌 인권과 평화의 길로 나설 것을 촉구한다.
2026년 3월 12일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논평]
북한의 4대 세습 공식화와 아동의 도구화를 규탄한다!
전쟁과 폭력을 세습하는 정치가 아니라 인권과 평화의 정치로 나설 것을 촉구한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를 앞세워 권총 사격과 미사일 발사를 참관하며 4대 세습을 공식화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체제 결속을 넘어, 전쟁을 통치의 상수로 두고 폭력을 세습하겠다는 위험한 선언이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자국의 청년들을 사지로 내몰고 아동을 전쟁의 도구로 이용하며 군사 패권주의를 답습하는 김정은 정권의 비인도적 통치 방식을 강력히 규탄한다.
첫째, 자국 청년을 전쟁터에 팔아넘긴 '전쟁 장사'를 즉각 중단하라.
김정은 정권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만 명 이상의 북한 청년을 파견하여 수많은 희생을 초래했다. 이는 국가의 안위나 방어와는 무관한, 오직 체제 유지와 경제적 이득을 위해 자국민의 생명을 제물로 바친 참혹한 '전쟁 장사'다. 타국의 전쟁에서 얻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강력한 군사 체제를 도모하려는 발상은 북한 주민과 한반도 전체를 끝없는 전쟁의 공포로 밀어넣는 처사다.
둘째, 글로벌 군사주의를 답습하는 군사 행보를 비판한다.
현재 세계는 미국과 이스라엘처럼 전쟁을 통해 패권을 유지하고 전쟁 자본으로 체제를 재생산하려는 위험한 시대로 치닫고 있다. 이러한 정세 속에서 북한이 공격적인 군사 체제를 갖추고 이를 4대 세습으로 공고히 하려는 것은, 인류가 지향해야 할 평화의 가치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행위다. 전쟁을 체제 유지의 동력으로 삼는 김정은의 통치 방식은 글로벌 군사주의의 가장 악질적인 변종일 뿐이다.
셋째, 12세 아동을 전쟁 지도자로 양성하는 행위는 명백한 아동 학대다.
12세로 추정되는 딸 주애에게 권총 사격을 시키고 핵무기 제조 현장을 시찰하게 하는 것은 아동에게 전쟁의 위험성을 경계하게 하기는커녕, 폭력을 일상의 상수로 받아들이게 하는 비인간적 교육이다. 아동은 평화로운 환경에서 보호받으며 성장할 권리가 있다. 아동을 정치적 선전 도구이자 차세대 전쟁 지도자로 길러내려는 시도는 아동의 인권을 짓밟는 폭력이며, 미래 세대에게까지 전쟁의 굴레를 씌우는 범죄적 행위다.
넷째, 여아를 성인 여성처럼 꾸며 정치적 상징물로 이용하는 기만적 행태를 멈춰라.
어린 여아에게 성인과 유사한 차림과 화장을 시켜 김정은에 이은 '2인자'의 권위를 부여하는 것은 가부장적 독재 권력이 여성을 어떻게 도구화하는지 보여주는 전형이다. 여성을 국가 수반의 보조적 수단이나 세습의 정당성을 보좌하는 장식물로 소비하는 행태는 성평등과 인권의 가치에 전적으로 위배된다.
북한 정권은 청년의 피와 아동의 인권을 제물 삼아 유지되는 권력이 결코 영속될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전쟁 자본과 무력으로 쌓아 올린 세습의 성은 인민의 굶주림과 국제적 고립 속에서 무너질 수밖에 없다. 김정은 정권은 아동과 청년에 대한 도구화를 즉각 중단하고, 무력 이 아닌 인권과 평화의 길로 나설 것을 촉구한다.
2026년 3월 12일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