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존엄의 정치를 향한 위대한 도전,
탈시설장애인당(當)서울시의원 조상지 후보를 지지하며 응원한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심장인 종로구에서 장애여성이자 시설 수용 생존자, 해고 노동자인 탈시설장애인당(當) 조상지 후보가 서울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조상지 후보의 출마는 단순히 한 명의 후보가 선거에 나서는 것을 넘어, 비장애인 중심의 기득권 정치가 지워버린 시민권의 영토를 확장하는 역사적 사건이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인간이 누려야 할 정당한 권리를 위해 스스로 정치의 주체로 우뚝 선 탈시설장애인당(當) 조상지 후보의 출마를 뜨겁게 환영하며, 후보가 지향하는 정치적 비전과 목표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
조상지 후보의 삶은 그 자체로 배제와 격리에 맞서 인간의 존엄을 쟁취해 온 해방의 서사이다. 15년간 거주시설에 갇혀 언어장애라는 이유로 목이 마를 때마다 욕실 바닥의 물을 핥아야 했던 고통스러운 삶의 시간은, 이 사회가 장애인을 어떻게 취급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민낯이다.
그러나 조상지 후보는 수동적인 피해자로 남기를 거부했다. 시설의 문을 부수고 나와 자립을 이루어냈고,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으로서 장애인의 삶을 세상에 기록했으며, 철거민 투쟁의 현장에서 빈곤과 소외에 맞서 함께 연대했다. 타인의 지시와 시혜에 순응하기를 강요하는 사회에서 자신만의 주체적 세계를 완성해 온 그의 이력은, 불가능하다고 밀려난 이들이 기어이 가능성의 자리를 만들어내는 정치의 본령이 무엇인지 증명하고 있다.
인간의 기본권을 비장애인의 편리에 맞추어 시설에 가두는 것은 복지가 아니라 폭력이다. 우리 사회는 그동안 관리와 효율이라는 이름 아래 장애인의 삶을 격리하고 은폐해 왔다. 탈시설장애인당(當)과 조상지 후보가 외치는 탈시설과 지역사회 자립은 단순히 거주지를 옮기는 문제가 아니다. 비장애인 중심으로 짜인 사회 구조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그동안 투명 인간 취급 당했던 장애인의 시민권을 온전히 회복하는 일이다. 장애인의 동등한 시민권을 보장하는 정치야말로 진정한 민주주의이며,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도시 서울을 만드는 출발점이다.
또한,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조상지 후보의 '권리중심 최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복원' 공약을 강력히 지지한다. 이윤만을 쫓는 자본 중심의 노동 시장은 최중증장애인의 노동을 가치 없는 것으로 치부하며 배제해 왔다. 조상지 후보 역시 권리중심 일자리에서 일하던 노동자였으나, 오세훈 서울시장의 예산 전액 삭감 기조로 인해 길거리로 내몰린 해고 노동자이다.
인간을 인간답게, 인류를 인류답게 만드는 노동은 자본의 이윤을 생산하는 노동이 아니라 일하는 사람의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적 돌봄을 창출하는 노동이다. 장애인 권리 정치를 탄압하며 일자리를 약탈한 서울시의 행정은 규탄받아야 마땅하며, 약탈당한 장애인의 노동권은 즉각 복원되어야 한다.
정치할 자격을 독점해 온 이들이 지배하는 의회에 탈시설장애인당(當) 조상지라는 주체적 존재가 진입하는 것은 그 자체로 거대한 균열이자 진보이다.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체적 시민권을 확보하려는 조상지 후보에 대한 지지와 응원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더욱 민주주의답게 만드는 가장 확실한 연대이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조상지 후보와 함께 길 위의 투쟁을 넘어 의회 안의 정치를 바꿀 것이다. 차별과 배제의 벽을 허물고 모든 시민이 존엄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향해, 조상지 후보의 당당한 행보에 동행할 것이다.
2026년 5월 27일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성명]
존엄의 정치를 향한 위대한 도전,
탈시설장애인당(當)서울시의원 조상지 후보를 지지하며 응원한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심장인 종로구에서 장애여성이자 시설 수용 생존자, 해고 노동자인 탈시설장애인당(當) 조상지 후보가 서울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조상지 후보의 출마는 단순히 한 명의 후보가 선거에 나서는 것을 넘어, 비장애인 중심의 기득권 정치가 지워버린 시민권의 영토를 확장하는 역사적 사건이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인간이 누려야 할 정당한 권리를 위해 스스로 정치의 주체로 우뚝 선 탈시설장애인당(當) 조상지 후보의 출마를 뜨겁게 환영하며, 후보가 지향하는 정치적 비전과 목표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
조상지 후보의 삶은 그 자체로 배제와 격리에 맞서 인간의 존엄을 쟁취해 온 해방의 서사이다. 15년간 거주시설에 갇혀 언어장애라는 이유로 목이 마를 때마다 욕실 바닥의 물을 핥아야 했던 고통스러운 삶의 시간은, 이 사회가 장애인을 어떻게 취급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민낯이다.
그러나 조상지 후보는 수동적인 피해자로 남기를 거부했다. 시설의 문을 부수고 나와 자립을 이루어냈고,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으로서 장애인의 삶을 세상에 기록했으며, 철거민 투쟁의 현장에서 빈곤과 소외에 맞서 함께 연대했다. 타인의 지시와 시혜에 순응하기를 강요하는 사회에서 자신만의 주체적 세계를 완성해 온 그의 이력은, 불가능하다고 밀려난 이들이 기어이 가능성의 자리를 만들어내는 정치의 본령이 무엇인지 증명하고 있다.
인간의 기본권을 비장애인의 편리에 맞추어 시설에 가두는 것은 복지가 아니라 폭력이다. 우리 사회는 그동안 관리와 효율이라는 이름 아래 장애인의 삶을 격리하고 은폐해 왔다. 탈시설장애인당(當)과 조상지 후보가 외치는 탈시설과 지역사회 자립은 단순히 거주지를 옮기는 문제가 아니다. 비장애인 중심으로 짜인 사회 구조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그동안 투명 인간 취급 당했던 장애인의 시민권을 온전히 회복하는 일이다. 장애인의 동등한 시민권을 보장하는 정치야말로 진정한 민주주의이며,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도시 서울을 만드는 출발점이다.
또한,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조상지 후보의 '권리중심 최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복원' 공약을 강력히 지지한다. 이윤만을 쫓는 자본 중심의 노동 시장은 최중증장애인의 노동을 가치 없는 것으로 치부하며 배제해 왔다. 조상지 후보 역시 권리중심 일자리에서 일하던 노동자였으나, 오세훈 서울시장의 예산 전액 삭감 기조로 인해 길거리로 내몰린 해고 노동자이다.
인간을 인간답게, 인류를 인류답게 만드는 노동은 자본의 이윤을 생산하는 노동이 아니라 일하는 사람의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적 돌봄을 창출하는 노동이다. 장애인 권리 정치를 탄압하며 일자리를 약탈한 서울시의 행정은 규탄받아야 마땅하며, 약탈당한 장애인의 노동권은 즉각 복원되어야 한다.
정치할 자격을 독점해 온 이들이 지배하는 의회에 탈시설장애인당(當) 조상지라는 주체적 존재가 진입하는 것은 그 자체로 거대한 균열이자 진보이다.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체적 시민권을 확보하려는 조상지 후보에 대한 지지와 응원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더욱 민주주의답게 만드는 가장 확실한 연대이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조상지 후보와 함께 길 위의 투쟁을 넘어 의회 안의 정치를 바꿀 것이다. 차별과 배제의 벽을 허물고 모든 시민이 존엄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향해, 조상지 후보의 당당한 행보에 동행할 것이다.
2026년 5월 27일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